오늘은 컬러 오더 시스템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컬러 오더 시스템
컬러 오더 시스템이란 물체색을 순서 좋게 배열하여,
합리적인 방법으로 표준화시킨 표색계입니다.
이는 국제색채학회(AIC)1977의 정의에 의하며,
일본어로 번역해 보자면 색계표,또는 현 색계라고도 불립니다.
그럼 컬러오더 시스템에 대해서 자세히 배우기 전에
잠깐 저번시간에 배운 내용을 집어보고 갑시다.
색의 3속성이란 색상, 명도, 채도 3가지의 성질을 의미했었습니다,
거기에 유채색과 무채색이 있었지요.
이를 바탕으로 컬러 오더 시스템에는 먼셀 시스템이 있는데,
중고등학교 미술시간에 한번쯤은 들어본 이름일 겁니다.
먼셀 시스템
1905년 아메리카의 화가이자 미술교사였던 먼셀이라는 사람이 고안한 시스템입니다.
1929년 색표집을 출판하였으며, 색의 3 속성을 다른 색표를 순서 좋게 배열하고 일련의 수치를 표시하였습니다.
1943년에는 수정 먼셀 표색계가 발표되었으며,
이것은 아메리카 광학회(OSA)가 측색 결과를 바탕으로 균등하게 나열되게 수정을 더한 것입니다.
그리고 JIS표준 색표는 수정된 먼셀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먼셀 시스템의 색상은 두 가지로 크게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기본 색상과 중간 색상으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요.
기본 색상에는 5종류로 R Y G B P
중간 색상도 5종류로 YR GY BG PB RP
총 10색의 순색 색상입니다. 더 쪼개어 10 분할하여,
각자 색상의 중심을 5로 하고 있습니다.
[5]가 붙는 것은 각자 색상의 대표 색상을 나타냅니다.
(순색)_ 피그먼트 컬러
색상을 나타내는 수치는 소수점까지 쓸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색상을 환으로 나타낸 것을 색상환이라고 하며, 색상이 순환하는 성질을 가집니다.
색상환에서 바로 맞은편에 있는 색은 서로 보색 관계이며 혼합라면 무채색이 되는 물리 보색의 관계를 가지고 있지요.
먼셀의 명도
명도는 가장 이상적인 흰색, 가장 이상적인 검정과의 사이를
지각적 등간격이 되도록 10 분할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배열한 색표에 10에서 0의 수치를 붙여서 표현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100등분으로 세분화한 스케일이 받아지고 있습니다.
흰색 10~8.75
회색 8.75~2.25
검정 2.25~0
흰색과 검의 사이에 회색을 밝은 순으로 나열한 것을 무채색 스케일이라고 합니다.
유채색도 포함하여 색의 명도를 측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먼셀의 채도
먼셀의 채도는 어떠한 색과 명도의 균등한 무채색의 색표 간의 산뜻함이 동등하게 척도화 되어 있습니다.
반사 물테의 표면 색의 색이 보이는 방법만 이용되어, 투과물체의 색이보이는 방법은 담겨 있지 않습니다.
먼셀 시스템의 색입체
아래의 그림은 먼셀의 3 속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원통 좌표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그림은 원통 좌표를 바탕으로 표현한 색입체입니다.
중심축은 무채색 축
중심각은 색상
종축에는 명도
중심축으로부터의 거리는 채도
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안료에 따라서 표현할 수 있는 색의 한도가 거의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실제의 먼셀 색상표의 색입체는 찌그러진 원형으로 나타나며 있습니다.
색의 3 속성과 톤의 관계
색입체를 중심으로 무채색 축으로 따라 종으로 자르면, 등색 상단면이 나타납니다.
등색 상단면에는 같은 색상의 색이 명도와 채도에 따라 나열되어있지요.
등색상단면에 나타나 있는 3 속성 중 2 속성(명도 채도)을 합쳐, 톤(색조)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먼셀의 시스템의 표시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3 속성의 표시 수치 중 색상 명도 /채도의 순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단, 명도와 채도의 사이에/(러시)를 붙이고 이라고 읽습니다.
무채색의 경우에는 명도만을 표기하는데 [NEUTRAL]의 두문자
N을 머리에 붙입니다.
ex) 1YR 6/4, N5.5
컬러코디네이터 テキスト의 내용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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