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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이론/색과 심리

2. 색의 상징

 

 

 

색의 상징

 

상징이란 눈에는 보이지 않는 추상적 개념이나 사물을,

형태나 색을 가진 다른 물건으로 직감적으로 알기 쉽게 표현하는 것.

 

 

색의 상징은, 전에 말했던 색의 연상과 매우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연상의 이미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넓게 받아들여져, 사회에서도 일반화되고 고정화된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옛날부터 이어져 지금까지 전해져 오는 색의 상징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각 나라들 별로 전해져 오는 색의 상징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오행사상

 

일단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어느 정도 받아들여지고 있고,

사주팔자 같은 많은 곳에서 일반화된 색의 상징입니다.

 

오행사상은 중국의 고대 철학에서 전해져 왔으며

오행= 목(木)ㆍ화(火)ㆍ토(土)ㆍ금(金)ㆍ수(水)

5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자연현상이나 만물을 해석하고, 설명하려고 하는 사상입니다.

 

색의 상징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갑자기 무슨 만물이고, 자연현상이며 철학이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행사상은,

 목(木) ㆍ화(火)ㆍ토(土) ㆍ금(金) ㆍ수(水) 흑

 

으로

방위, 계절, 시각, 덕목

등을 생각하여 구성되어 만들어진 색들입니다.

 

 

2. 관 위십이층제

 

603년 쇼토쿠 태자는 관직의 지위를 색으로 정했었습니다.

그 각자의 지위는 대덕, 소덕 등 같은 대소로 나뉘어 전부 12층 제로 되어있습니다.

이 제도에서는 보라색이 가장 높은 관직이었으며,

 

보라-파랑-빨강-노랑-흰색-검정

 

순으로 지위를 나타내었습니다.

 

 

3. 크리스트교

 

크리스트교에서 나타내는 색의 상징들은 주로 종교화(画)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노란색은 중국에 있어서는 세계의 중심을 나타내는 황제의 상징으로써 고귀한 색을 나타내었지만,

크리스토 교권에서는 배신자의 색으로써 그다지 사랑받는 색이 아니였습니다.

 

4. 중세 유럽

소속하는 집단이나 지위를, 방패문장과 색에 의해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한자권의 색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등에서는 [성적, 정념적인 의미]가 담겨있었으며,

유럽권에서는 색은 깃발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또, 스페인어로 color문장의 색으로써 [파랑, 빨강, 검정, 초록, 보라]를 가리킵니다.

 

 

위와 같이 옛날부터 우리들은 색과 많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컬러코디네이터 テキスト의 내용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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